가수 남태현이 가상 부부가 된 장도연에 대해 촬영 소감을 말했다.
1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전성호 PD, 권혁수, 오스틴 강, 남태현, 경리, 미주, 노사연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‘아찔한 사돈연습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 출연자 중 장도연은 개인 스케줄로 불참했다.
이날 남태현은 “짜여진 각본이다,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람 장도연을 좋아해 보자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. 내 아내라고 생각하고 빠져들어서 촬영하고 있다"고 말했다.
이어 "설렘 포인트도 많고 촬영 중 찌릿찌릿한 감정을 느꼈다.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‘아찔한 사돈연습’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새로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.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.
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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